[로이슈 김영삼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로 캐릭터 자전거를 제안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알톤스포츠가 추천하는 캐릭터 자전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와 라바의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으로, 만 4세~7세의 어린이에게 적합하다.
2종 모두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가 쉽게 중심을 잡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조바퀴를 적용했으며, 의류 오염 방지를 위해 앞뒤 흙받이와 체인케이스도 장착했다. 또 프레임과 휠, 체인케이스 부분에는 각각의 캐릭터가 디자인돼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라바 자전거의 경우, 핸들 앞쪽에 앞바구니를 장착해 수납 공간도 확보했다.

휠 사이즈에 따라 터닝메카드 자전거는 18인치와 20인치 2종으로, 라바는 16인치와 18인치 2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알톤스포츠는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고 추천평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라바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다양한 제품을 작년에 이어 선보이고 있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눈에 잘 띄는 컬러 배합과 보조바퀴, 체인케이스 등 어린이를 위한 안전요소도 꼼꼼하게 챙긴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