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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자본시장 성장 견인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 성과지향적 문화를 위한 수익조직 확대 및 지원조직 재편

2018-05-04 15:58:53

(사진=NH투자증권 CI)이미지 확대보기
(사진=NH투자증권 CI)
[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자본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 성장성과 확장성이 기대되는 IB사업은 조직을 확대해 수익창출 능력을 극대화하고, 자산관리(WM)부문은 자산관리전략조직과 지점영업조직을 분리해 영업모델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했다. 또한 성과지향적 문화를 위해 수익조직을 확대하고 지원조직 기능을 효율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NH투자증권은 증권업 신용공여 한도 확대, 발행어음 시장 개설 등 IB부문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판단해, IB사업부를 1사업부와 2사업부로 확대 재편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업 커버리지를 담당하는 Industry본부를 2본부 체제로 확대하고, PE 및 금융기관을 전담하는 파이낸셜 인더스트리부(Financial Industry)를 신설했다. 또한, 해외 딜 소싱(Cross-border M&A 및 대체투자 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뉴욕현지법인에 IB데스크를 설치해 현지 IB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WM부문은 리테일 비즈니스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관리전략조직을 신설하고, 고객 및 채널별로 차별화된 영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강력한 변화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객자산운용본부 및 전략투자본부를 수익부서화해 성과창출의 동기부여를강화하고, 자기자본 활용 비즈니스 확대로 인한 투자심의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심사2부를 신설하는 등 리스크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자본시장 플랫폼 플레이어로서 자본시장을 견인하고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IB사업은 조직과 인력을 확대하고, WM부문은 자산관리전략 조직을 신설해 고객중심 영업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NH투자증권의 이번 인사 발령 내용이다.
[NH투자증권 인사 발령]

▣ 신규선임

◇ 본부장

▲ Industry1본부 이성 ▲ Industry2본부 김형진 ▲ 부동산금융본부 신재욱 ▲전략투자본부 송재학

<이상 4명>

◇ 부장
▲ FICC리서치센터 신환종 ▲ Heavy Industry부 조현광 ▲ 부동산금융1부 최재탁 ▲ Financial Industry부 조장희 ▲ General Industry부 최민호 ▲ Digital영업지원부 김지택

<이상 6명>

▣ 전보

◇ 사업부대표

▲ 자산관리전략총괄 함종욱 ▲ IB1사업부 윤병운 ▲ IB2사업부 최승호

<이상 3명>

◇ 본부장

▲ 강서지역본부 전용준 ▲ 프로젝트금융본부 김덕규 ▲ WM전략본부 김경환 ▲ WM지원본부 이용한 ▲ Operation본부 양천우 ▲ 경영지원본부 심기필

<이상 6명>

◇ 부장

▲ 기업분석부 강현철 ▲ 심사2부 이경수

<이상 2명>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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