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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 신제품 트레킹화 출시 봇물

2018-05-04 09:20: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야외 활동하기 좋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상 속에서도 가볍게 신을 수 있는 기능성 운동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 트렌드에 발 맞춰 업계는 경량성과 발의 안정성을 강화한 기능성 운동화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워킹과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기술을 적용해 워킹 시 발의 피로도를 경감시켜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시즌 일찌감치 워킹화를 선보인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로는 트렉스타, 밀레, 블랙야크, K2 등이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코브라 서라운드 106 GTX’ 트레킹화를 출시했다. 코브라 서라운드 106 GTX는 산행 또는 트레킹 활동 시 열과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궂은 날씨와 환경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트레킹화이다. 특히, 코브라 서라운드 106 GTX에 접목 된 트렉스타 네스핏 기술은 한국인 2만 명의 발 모양을 연구해 개발되어 한국인들의 발에 최적의 피팅감을 제공해주고 족형의 변형을 방지하고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어 봄철 다양한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밀레는 아치스텝 시리즈의 2018 봄·여름 시즌 신상품인 ‘아치스텝 볼케이노 Ⅱ’ 워킹화를 선보였다. 밀레의 ‘아치스텝’은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밀레의 대표 워킹화 시리즈다. 발닥 중앙의 아치를 유연하게 살려 건강한 도보를 돕는 아치 지지력을 기본으로 착화감·안전성·디자인 등 전 부문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을 매해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신발의 내측과 외측에 부착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 ‘아치 서포트’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줘 장시간 걸을 때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K2는 스포츠카의 컨셉과 외관 등을 모티브로 한 고기능성 워킹화 'GT' 시리즈를 출시했다. GT 시리즈는 오랜 시간, 긴 거리를 걸어도 편안한 워킹화로 특허출원한 기술력이 적용되었으며 GT3, GT5, GT7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그 중 주력 제품인 GT7은 기능성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2017 굿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GT7'은 특허 출원을 받은 서스펜션 프레임이 충격은 단절시키고 무게는 지탱해줘 오랜 시간, 긴 거리를 걸어도 발이 편안하다. 보행 시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발목 피로도를 낮추며, 돌출된 구조물을 밟았을 경우에 발목 꺾임을 줄여준다.

블랙야크는 획기적인 공기터널 구조를 통해 최적의 발 상태를 만들어 주는 워킹화 신제품 ‘크러쉬-S GTX’를 출시했다.이 제품의 핵심은 신발 내부의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설계된 고어텍스 서라운드와 나인홀(Nine Hole) 시스템의 결합이다. 총 9개의 구멍으로 360도 전 방향 투습이 가능해 쾌적한 보행을 제공한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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