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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캐나다 식품박람회서 한국의 건강한 맛 알린다

2018-05-01 09: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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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주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캐나다 지역에 대한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캐나다식품박람회(Sial Canada 2018)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캐나다 동부의 대도시인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2년에 한 번씩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 캐나다 식품 박람회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의 식품관련 바이어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전문가 대상 국제식품전시회로, 특히 캐나다 식품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수출업체는 꼭 참가해야하는 박람회이다.
aT 한국관은 “새로운 맛의 건강식품”을 테마로 매일식품(주) 등 총 12개 업체가 김치, 버섯, 차, 스낵, 음료, 소스, 면 등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40여개 품목으로 참가한다.

aT 백진석 수출이사는 “캐나다 시장의 경우 한국산 배, 버섯, 김, 라면, 과자 등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박람회 참가 외에도 현지 마켓과 연계한 판촉 지원, 영어․불어가 병기된 라벨링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업체들의 시장 진출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심층정보 제공과 마켓테스트 지원 등을 통해 농가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다양한 유망품목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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