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에어부산, 상장 주관사 선정…연내 상장 목표로 본격 준비

미래에셋대우‧NH투자증권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

2018-04-27 17:56:54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이미지 확대보기
에어부산 항공기.(사진=에어부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

에어부산은 27일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동 대표 주관사로 최종 결정하고, 기업 실사 및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청구 등 향후 일정에 대한 협의에 착수했다.

에어부산의 이번 상장은 지난 3월 열린 주주총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진행됐고 같은 달 23일 주주사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공개 설명회‘를 통해 구체화됐다.

설명회를 통해 대다수 주주사가 상장에 긍정적인 의견을 표명해 이달 6일에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태근 사장은 "주관사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며 "상장을 기점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