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구치소(소장 류동백) 수형자 7명과 구치소 봉사단체인 교정협의회 김종호 회장 등 10명이 23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애망원을 찾아 뜻 깊은 사회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형자들은 애망원 중증장애인들과 짝을 이뤄 어울리며 적극적으로 시설 환경정리와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한 수형자는 “수용생활 중 타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출소 후에도 이웃에 관심을 갖는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구치소 측은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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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 측은 “앞으로도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교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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