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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배 부산경찰청장, 노인복지관 어르신 상대 교통안전 교육

2018-04-23 19:23:12

조현배 부산경찰처장이 일일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조현배 부산경찰처장이 일일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23일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조 청장은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173명 중 90명(52%)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이며, 그 중 51명(57%)이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망사고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벽‧야간 시간대 야외활동 시 밝은 옷 입기와 무단횡단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을 선물로 제공했다.

조 청장은 또 노인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사항도 설명했다.

부산경찰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생활밀착형 업무종사자(구‧군경로당 관리부장, 부산시 경로당지원센터, 요양보호사협의회, 노인대학연합, 종교단체 등)로 구성된 교통안전 나누미와 청소년들이 노인시설을 방문,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하고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는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를 구성해 활동 중이다.

아울러 교통 유관기관(부산시, 부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이 협업, 노인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일된 교육자료를 제작해 기관별 빈틈없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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