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부산교도소, 장애인 수용자 '장애인의 날' 행사

김성만 교정협의회 고문 후원

2018-04-20 21:07:20

부산교도소 잔디밭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부산교도소 잔디밭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우희경)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교정협의회 후원으로 장애인 수용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부산교도소 내 잔디밭에서 60여 명의 장애인 수용자들은 정성스레 준비된 음식을 먹으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희경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수용자 인권과 처우개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후원한 교정협의회 김성만 고문은 동보하이켐㈜ 대표이사다. 그간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법무부 교정위원중앙협의회 부회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법사랑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소외된 수용자를 후원하고, 매년 장애인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오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