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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청년 우뚝 서는 나주시 만들겠다”

2018-04-20 10:41:37

강인규 나주시장 “청년 우뚝 서는 나주시 만들겠다”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이가인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청년일자리뿐만 아니라 청년 삶을 보장하는 나주형 청년보장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우뚝 서는 나주' 정책과 문화도시 나주조성을 위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나주' 정책 열 가지를 발표했다.

◇청년이 우뚝서는 나주 정책
첫째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이다. 창업환경 조성, 원스톱 창업지원플랫폼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신설하겠다는 것. 청년 창업활성화로 원도심에 활력이 넘쳐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둘째는 ‘200호 청년주택 조성사업 추진’이다. 청년들이 부담가능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주거난을 해소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셋째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이다. 나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청년인재가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정착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넷째는 ‘사회적기업 청년인력 지원사업 추진’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사회적기업 창업청년에게 공간·자금·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나주 정책

첫째는 ‘문화예술 전담 행정조직 신설’이다. 새천년 미래성장과 도시발전전략으로 문화산업을 전담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정조직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나주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이다. ‘나주 나빌레라(구. 나주잠사)’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하여 문화․예술 인재양성과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셋째는 ‘문화행복 배달사업 확대’이다. 문화 소외감 해소와 시민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영화, 전래놀이, 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행복 배달사업을 확대·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넷째는 ‘신(新) 영산강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이다.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의 권역별 개발을 추진하여 연구·교육·관광·레저 등의 거점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다섯째는 ‘전라도 정명천년 기념사업 추진’이다. 새로운 미래 천년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기 위해 나주천년사 발간, 천년읍성둘레길 조성 등 5개분야 24개 전라도 정명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여섯번째는 ‘원도심 예술인 레지던스사업 추진’이다. 원도심에 방치된 빈집, 폐교, 창고 등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창작과 작업공간으로 조성하여 예술인에게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융합형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강인규 예비후보는 “내년에 나주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와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도시 원년으로 선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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