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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부산경남세관인'에 조찬제 관세행정관

2018-04-19 20:19:48

4월의 부산경남세관인과 분야별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이상현 김민정 박서연 관세행정관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 조찬제 송윤제 관세행정관).(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4월의 부산경남세관인과 분야별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이상현 김민정 박서연 관세행정관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 조찬제 송윤제 관세행정관).(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4월의 부산경남세관인’에 조찬제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조 관세행정관은 중량이 크고 부피가 거대해 컨테이너에서 화물을 적출해 검사하는 것이 어려운 부두직통관 화물에 대해 수입신고를 취하하고, 화주가 소재하는 지역의 보세구역으로 보세운송해 수입검사를 받을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해외 명품시계 83점을 미신고 휴대반입해 국내 홍보행사에 사용한 후 미신고 휴대반출한 업체를 검거한 송윤제 관세행정관을 ‘조사분야’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 보호를 위한 CITES 협약 대상 상아를 가방에 은닉해 밀수입하려던 선원을 적발한 이상현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 우수 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와함께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한 ‘미래인재상’에 박서연, 김민정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부산본부세관 측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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