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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개발원,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성료

2018-04-19 20:10:52

울주군 맞춤형 사회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배준호 본부장 등 수료생들이 손사랑 표시를 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이미지 확대보기
울주군 맞춤형 사회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배준호 본부장 등 수료생들이 손사랑 표시를 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사회적경제개발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울주군이 주최·후원하고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년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 6기 아카데미’가 6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수강생 전원(39명)이 수료증을 받아 그 의미가 크다.
19일 오후 6시 30분 울주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정은정 울주군청 일자리공동체팀 주무관을 비롯해 배준호 사회적경제개발원 본부장, 문화재청 (예비)사회적기업 답사친구의 유문화 대표(5기출신),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00%의 출석률을 보인 수강생 중 이번 아카데미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했던 이영식 수료생에게 최우수상이, 김건중, 김희정 수료생에게 우수상이 돌아갔다.

또한 6주간의 아카데미 기간 동안 수료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정연섭, 백승민, 정연진, 김광희 수료생에게 봉사상이 수여됐다.

‘2018년 울주군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화·목 주2회씩 총 12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7일에는 ‘2016 경북 스타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청도 성수월마을영농조합법인(위원장 박성기)에 탐방을 다녀오기도 했다.
배준호 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에 열정적인 태도로 임해주신 6기 수강생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고 울주군 사회적경제 발전에 대한 희망도 발견했다”며 “이번 수료식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발판으로 삼아 수료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인쇄광고·흑백공고 제작 및 인터넷·SNS 홍보 대행 등 4개 분야에서 '2018년도 정부광고 협력사'로 선정돼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중소기업 디자인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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