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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소유권 문제로 망치휘둘러 상해 주류납품회사 대표 검거

2018-04-19 19:04:37

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남부경찰서.(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남부경찰서는 납품하는 물품 소유권 문제로 시비가 붙어 망치를 휘두르고 머리를 바닥에 찍는 등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한 피의자 A씨(66·대표이사)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전 9시45분경 남구 소재 주류 납품 회사 1층 창고 내에서 피해자(65·상무)가 납품하는 물품이 새로운 대표에게 인도해야 할 회사물품이라고 주장한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옆에 있던 망치로 3회 휘두르고 쓰러진 피해자의 머리를 바닥에 수회 찍어 2,5cm 가량 찢어지게 하는 등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한 혐의다.
경찰은 피해자를 후송 입원치료 조치(생명에는 지장없음)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유인해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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