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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베트남 현지법인 라이선스 수여식 개회

2018-04-19 18:23:50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오른쪽)과 SSC의 쩐 반 중 (Mr. Tran Van Dzung)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오른쪽)과 SSC의 쩐 반 중 (Mr. Tran Van Dzung)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이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베트남 증권위원회(State Securities Commission of Vietnam, ‘SSC’)와 베트남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과거 베트남 현지CBV증권사와 합작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아 우리CBV로 출범하고, 지난 1월 CBV증권사로부터 잔여지분을 모두 취득해 독립현지법인(NHSV, NH Securities Vietnam)을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증권업 라이선스는 합작법인에서 독립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법인형태, 사명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SSC로부터 새로 받은 라이선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SSC의 쩐 반 중 (Mr. Tran Van Dzung) 위원장을 비롯한 고위간부와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응웬 탱 롱 이사장, 호치민 증권거래소 래 하이 짜 사장, 베트남 증권예탁원의 응웬 손 사장 등 20여명의 베트남 주요인사들과 정영채 사장 등 당사 임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SSC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은 한국의 최고 증권사 중 하나로 훌륭한 시스템과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NH투자증권이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한국의 자본이 베트남을 찾을 수 있게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수여식을 기획했다”라고 본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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