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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發 잡음 또 다른 곳으로 불똥....깊어지는 불편한시각

2018-04-18 17:42:04

'다산신도시'發 잡음 또 다른 곳으로 불똥....깊어지는 불편한시각이미지 확대보기
다산신도시 택배 잡음이 다른 곳으로 불똥이 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다산신도시 한 아파트에서 택배 기사들과의 마찰을 빚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갖가지 잡음이 속출한 바 있다.
택배 전쟁이 시작된 해당 아파트는 바로 택배차량의 진입을 막고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직접 배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공지사항에는 기사들의 항의시 대응방침까지 마련하고 있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이상한 방침에 대해 불편한 시각도 적지 않지만 호응하는 반응도 있는 등 갈등이 심화된 바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다산신도시와 같은 택배 논란을 이른바 ‘실버택배’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이 마저도 논란이 일고 있다.
노령층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될 정책인데 바로 택배차량이 물건을 해당 단지에 내려놓으면 노인들이 직접 배달하는 구조다.

문제는 이 비용의 절반이 세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라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었다면 진통이 없었을 듯했지만 최근 다산신도시 택배갑질과 맞물려 불편한 시각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다. (당시 논란이 된 공지안내문)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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