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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페이코 청구서' 신설…삼성카드에 첫 적용

2018-04-18 1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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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페이코(PAYCO) 청구서>를 신설하고 ‘삼성카드’에 첫 적용했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코 청구서>는 <페이코> 앱을 통해 카드 이용 명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분실 위험이 있는 종이 고지서와 자칫 놓치기 쉬운 이메일 청구서를 대체함으로써 이용자가 모바일로 청구 상세 내역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페이코 청구서>는 매월 페이코 알림을 통해 결제 금액과 결제일을 포함한 요약 메시지가 전달되며, 상세 내역은 생년월일입력으로 본인인증을 마친 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을 원하는 이용자는 ▶삼성카드를 기존 <페이코> 결제수단으로 등록해둔 경우, <페이코> 내 ‘카드/계좌’에서 삼성카드를 선택하고 약관동의만 거치면 바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 이용자는 ‘결제수단’에서 삼성카드를 등록한 다음 신청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이를 기념해 4월 18일부터 한달 간 <페이코>에서 삼성카드 청구서를 신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삼성카드 1009(청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편의점 ‘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하며, 또한 추첨을 통해 선발된 8명에게는 페이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이코 포인트를 3만원씩 추가 지급하고, 대상 1명에게는 50만원의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말에 발표되며, 발표 시점에 청구서 신청을 유지하고 1회 이상 <페이코> 청구서를 수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NHN페이코는 송금, 기프트샵, 멤버십, 포인트, 쿠폰 서비스에 이어 이번 청구서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결제와 연계되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NHN페이코 측은 “청구서 기능을 활용해 결제와 관련된 소비 생활을 적시에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페이코> 이용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청구 서비스의 경우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카드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각종 공과금 등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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