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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광안리해수욕장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개최

모션픽셀 퍼포먼스

2018-04-17 21:59:46

발대식 참석자 전원이 ‘자유’, ‘공정’, ‘화합’의 글자형태를 구현해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부산시선관위의 의지를 표명하는 모션픽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이미지 확대보기
발대식 참석자 전원이 ‘자유’, ‘공정’, ‘화합’의 글자형태를 구현해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부산시선관위의 의지를 표명하는 모션픽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만 부산지법원장)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17일 오후 3시 광안리해수욕장 내 광안해변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선거 유세 현장이나 정당·후보자의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해 사전 안내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도 지원한다.

이번 발대식은 전국 동시에 실시됐다.

부산은 선관위 직원, 공정선거지원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속요원 행동강령’을 제창하고, 엄정중립의 자세로 공정한 예방·단속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공정선거지원단이 가벼운 율동으로 플래시몹을 연출하고, 플래시몹이 끝나는 시점에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부산’을 기원하는 ‘모션픽셀 퍼포먼스’(발대식 참석자 전원이 ‘자유’, ‘공정’, ‘화합’의 글자형태를 구현해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부산시선관위의 의지를 표명)등도 펼쳤다.
부산시선관위는 “이번 발대식 행사를 계기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법을 몰라서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지역토착형 불법행위나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엄정 단속·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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