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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미스서울' 내가 선발한다? 방송.연예 전문앱 '티비톡(tvtalk)' 정식 론칭

2018-04-16 23:34:10

(사진= 티비톡)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티비톡)
[로이슈 임한희 기자] 방송.연예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티비톡(tvtalk)’ 이 '2018 미스서울 선발대회'와 콜라보하여 정식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티비톡은 같은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과 방송내용에 대해 대화하고 해당 방송에 대해 평가하는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이다. TV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 됨은 물론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예인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
티비톡은 론칭과 함께 '2018 미스서울 선발대회' 인기투표를 함께 진행하며 일 3~4만 명의 넘는 네티즌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성과 미모를 갖춘 한국의 대표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올 해로 62회를 맞는 전통있는 행사다.

특히 ‘미스서울’의 경우 연예계의 등용문 이라 불릴 정도로 그 경쟁이 치열하여 예선대회부터 각종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티비톡 앱을 이용하면 미스 서울 예선 참가자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응원하는 참가자에게 댓글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투표 현황이 파악되기 때문에 내가 응원하는 참가자가 어느 정도의 관심을 받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올 해 2018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예선은 티비톡과 함께 모바일 실시간 투표를 진행하여 공정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네티즌의 사전 관심도를 측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업체측은 말했다.

티비톡에 따르면 '2018 미스서울' 실시간 투표는 물론 즐겨보는 TV프로그램과 연예인들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커뮤니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 방송의 규모확장, 종합편성채널의 등장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게시판은 실질적으로 이용자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제언 및 불만사항을 시청자 게시판에 남길 수 있지만 그 과정이 까다롭고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이유다.티비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실시간 방송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개인이 평가하는 점수도 게재 할 수 있다. 시청자들이 직접 평가한 별점은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어떤 방송을 봐야할지 선택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티비톡 관계자는 "티비톡은 방송 프로그램뿐 아니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연예인들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나누며 연예 소식을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 배우, 가수, 개그맨 등 분야를 불문한 종합적 연예정보를 받을 수 있음은 물론 개인이 응원하고 있는 연예인을 중심으로 팬 커뮤니티가 형성 될 수 있다. 여기에 베스트 댓글, 관심 가는 소식은 가족, 친구들과 모바일로 공유할 수 있어 각종 연예 정보 전달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편 티비톡 을 통한 미스 서울 모바일 투표는 5월 6일까지 이며, 티비톡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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