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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를 위한 취향저격 가전, 뭐가 있을까?

2018-04-14 12:14:44

인덕션 연출컷.(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인덕션 연출컷.(사진=LG전자)
[로이슈 김영삼 기자] “결혼을 앞두고 가전을 보러 다니고 있어요. 집에서 가스레인지로 요리를 할 때마다 공기 청정기를 켜는 친정엄마를 보며 신혼집 가전 1순위로 인덕션을 고려하고 있어요. 덩치 큰 유선 청소기보다는 간편한 무선청소기, 요즈음 대세인 건조기는 물론 건강을 위해 믹서기나 그릴도 구매 리스트에 올려 두었답니다.”– 예비 신부 안정선(33세)씨

예비 부부들의 혼수 가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필수 가전으로 봤다면 최근에는 인덕션, 건조기, 무선 청소기 등을 구매 리스트에 포함시키는 예비 부부들이 늘고 있는 것.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문제와 빠르게 가사 일을 하고자 하는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가전 업계도 이에 맞춘 다양한 주방가전, 생활가전 등을 선보이며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
▶ 이제 부부가 함께 요리하는 주방, 더 건강하고 더 맛있게!

주방은 더 이상 여성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더 빠르고 더 맛있게 요리하기 위해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더 건강한 조리를 위해 그릴, 믹서기 등으로 주방 가전이 변화하
고 있다.

먼저, 인덕션은 가스레인지 사용시 부담되는 유해가스 배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신혼 부부들에게 가스레인지 대신 인기를 얻고 있는 혼수 가전 중 하나다.

특히 LG DIOS 인덕션은 추가 전기 증설공사 없이 최대 3,400와트(W) 출력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덕션 와이드존(BEF3G)에서 요리할 경우, 가스레인지보다 약 2.8배 빠르게 조리가 가능해 바쁜 일상 속 간편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중 과열 시스템이 조리 시 발생하는 온도 급상승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출력을 제어해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 LG DIOS 인덕션의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은 이물질 끼임을 방지하고 더욱 깨끗한 주방을 만들 수 있어 청소에 서투른 초보 새댁에게 안성맞춤이다.

최근 ‘집밥’이 주목 받으면서 집에서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주방가전도 예비신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고기나 생선을 자주 즐기는 신혼부부들에게 ‘전기그릴’은 필수 가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적외선 조리기 ‘자이글 프로’는 위아래의 균일한 적외선이 일정시간 유지돼 고르게 익혀주어 옆에서 내내 지켜볼 필요가 없다. 즉, 초보새댁도 태우지 않고 생선이나 삼겹살을 구울 수 있으며 식탁에 놓고 사용할 수 있어 부부가 함께 식사를 즐기는 동시에 조리도 할 수 있다. 또, 적외선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산소를 태우지 않아 냄새와 연기 걱정도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바쁜 신혼 부부들이 아침밥을 챙겨먹기란 쉽지 않은 일. 과일이나 야채를 아침에 바로 갈아 먹을 수 있는 믹서기가 필수 소형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테팔 블렌드 포스 스틸 믹서기는 스테인리스 스틸 용기로 제작되어 유리 소재의 믹서기보다 2배 더 가볍고 긁힘과 냄새 배임이 적어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50W 파워에 테팔만의 고유 기술인 3모션 트리플엑스 기술이 적용되어 어떤 재료든 고운 입자로 갈 수 있으며, 2L 용량으로 사이즈가 넉넉해 신혼집 집들이 준비도 문제 없다.

주방가전뿐만 아니라 생활 필수 가전도 많이 달라졌다. 퇴근 후 짧은 시간 동안 가사 일을 하는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빠르고 간편하게 집안일을 할 수 있는 무선 청소기, 건조기 등이 필수 가전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효리네민박2’가 인기를 끌면서 예비 신부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생활가전이 단연 무선 청소기다. LG 코드제로 A9은 무선 핸드스틱 청소기 중 세계 최고 수준인 14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또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한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가 제품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99.9% 차단해준다. 무게 중심을 최적화시켜 사용자가 장롱 위, 소파 밑 등 집안 곳곳을 오랫동안 청소해도 팔과 손목이 편안하며, LG화학의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 2개를 착탈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일 가볍게 청소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해 본 사람은 없다는 건조기는 올해 100만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LG트롬 건조기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건조기 신제품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컴프레서에서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두 개로, 기존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에 비해 한 번에 압축할 수 있는 냉매량이 15%까지 늘어나 효율과 성능이 높아 전기료와 건조 시간을 단축해준다. 이 때문에 맞벌이 부부의 세탁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전원 코드 하나만 꽂으면 작동이 가능해 집 안 어디든 구애 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으며 양방향 도어를 채택해 제품 위치에 다라 문의 열리는 방향을 다르게 할 수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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