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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케이개발,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 5월 분양

가성비 갖춘 분양형 호텔…바다 조망 가능한 1억원대 숙박시설

2018-04-12 21:18:50

케니스토리 여수점 조감도.(사진=와이엔케이개발)이미지 확대보기
케니스토리 여수점 조감도.(사진=와이엔케이개발)
[로이슈 최영록 기자] 와이엔케이개발이 오는 5월 전남 여수시 충무동에서 호텔 ‘케니스토리 여수점’을 분양한다.

이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타입, 전용면적 15∼20㎡, 총 195실로 구성된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이 없는 등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롭다. 상가·오피스텔에 비해 적은 투자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호텔이 들어서는 충무동은 여수시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다. 낭만포차, 벽화마을, 맛집거리, 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편리한 도심에서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등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에 여수수산시장, 교동시장, 서시장, 중앙시장 등 상권이 밀집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여수엑스포역, 여수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여수공항까지는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케니스토리는 이번 여수를 포함해 제주·서울 등 총 5차례에 걸쳐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1차 상품인 ‘제주 아랑조을점’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전국 각 지역에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다른 케니스토리 호텔 체인 지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여수는 3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을 돌파해 일대의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지방산업단지 등 고용 인원이 약 2만5000명에 달하는 산업단지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더해져 숙박시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 설계 및 서비스에도 차별화를 뒀다”며 “1억원대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수분양자의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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