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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13일 오픈

김해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최고 25층에 총 974가구

2018-04-11 19:02:19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조감도.(사진=계룡건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 조감도.(사진=계룡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계룡건설이 오는 13일 공급하는 김해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의 모델하우스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A-2BL에 위치하는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는 전용면적 55·59㎡로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974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평형 위주로 공급되며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금회 779세대가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 195세대(특별공급)는 입주시기인 2020년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율하지구에 공급되는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는 우수한 교통망과 더불어 생활·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춰 김해시는 물론 창원, 부산 강서구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를 비롯한 김해시의 다양한 광역교통망 호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의 정주여건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남해 제2고속도로지선을 포함해 장유IC, 율하IC(예정), 서김해IC, 창원1·2터널, 서해안대로,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부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롯데 워터파크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으로 구성된 김해유통관광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기존에 조성된 율하1지구의 카페거리 등 다양한 상업시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공연장, 수영장,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장유복합문화센터(김해서부복합문화센터)도 5월 개관 예정으로 더욱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면학분위기가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가 들어서는 율하2지구에는 현재 율하2초등학교(2019년 3월)가 개교 예정이며 이외에도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미 율하1지구 내에는 율하초, 수남초, 관동초, 율하중, 수남중, 율하고 등 초·중·고가 있어 명문학군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구 내 조성된 교육기관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입주자들을 위한 커뮤니티와 계룡건설의 ‘리슈모어서비스’도 기대를 모으는 요인 중 하나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에는 피트니스 센터, 경로당, 프리미엄 어린이집,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사 및 입주청소 할인, 카셰어링, 아이돌봄서비스, 비어가든 파티, 야외캠핑장, 건강검진 할인 및 의료지원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주거서비스로 구성된 계룡건설의 ‘리슈모어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김해율하 리슈빌 더 스테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이사 걱정없이 10년간 장기거주 할 수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대비 저렴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연 3%이하로 임대료에 대한 수요자들의 부담도 덜었다. 여기에 취득세 및 재산세에 대한 부담이 없고 세액공제를 통한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별공급은 13일~15일, 일반청약은 17일~19일 각각 진행되며 당첨자발표 24일, 정당계약은 26일~27일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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