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부산대-LH-대우건설-영신디엔씨,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 협약

‘건설자동화시스템’ 현장에 시범 도입

2018-04-11 16:12:02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 협약식(왼쪽부터 강일형 영신디엔씨 대표, 박상우 LH 사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유희찬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 (사진제공=부산대)이미지 확대보기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 협약식(왼쪽부터 강일형 영신디엔씨 대표, 박상우 LH 사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유희찬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 (사진제공=부산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10일 오후 교내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LH-㈜대우건설-㈜영신디엔씨 등과 함께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4자간 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건설자동화시스템은 국토교통 R&D투자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적용할 예정으로, 양산사송 공공택지 조성공사에는 비콘(블루투스4.0),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에는 GPS-RTK(위성수신) 기반 머신 가이던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LH는 국토교통부 R&D 투자로 개발된 건설자동화기술의 실제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를 제공하고, 부산대 등 각 기관은 국내 건설환경 스마트화 및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전호환 부산대 총장은 “건설자동화 상용화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은 해당 기술의 건설현장 적용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