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지방 중소도시 분양 ‘春風’…올해 2분기 3만1000가구 선보여

2018-04-10 09:35:1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올해 2분기 지방 중소도시에서 약 3만1,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 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 2만4,900여 가구보다 약 20%이상 증가된 수치다. 특히 분양물량의 약 70% 가 4~5월에 몰려 있는데 ‘6월 전국지방선거’ 이전에 분양을 마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됐거나 분양을 앞둔 아파트 물량은 35곳, 총 3만1,04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2만4,904가구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 청주가 4,852가구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경남 김해 4,598가구 △강원 원주 3,092가구 △경남 창원 2,10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올 2월까지 아파트 청약경쟁률 ‘TOP 10곳 중 2곳’ 지방 중소도시 위치

올 2월까지 분양된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2곳이 지방 중소도시에 위치하는 등 청약성적도 괜찮았다.

우선 지난 달 대우건설이 춘천시 온의동에서 분양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870가구(특별분양 제외) 모집에 2만3,517명이 몰려 최고 158대 1,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올 2월까지 분양 한 아파트 중 두 번째로 평균청약경쟁률이 높았다. 이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평균 청약경쟁률 25대 1과 서울 논현 ‘논현 아이파크’의 평균 경쟁률 18대 1보다 높다. 또 같은 달 포스코건설이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분양한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758가구(특별분양 제외) 모집에 3,492명이 청약해 3.92대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나타내 10위로 기록됐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부동산규제와 대출심사 강화 등으로 분양열기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춘천이나 청주 등 지방 중소도시의 청약경쟁률이 상위권을 기록한 점이 주목된다”라며 “지난해 11월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도 전매가 제한돼 그 외 중소도시지역의 관심도 높아져 2분기에도 입지와 가격 등 경쟁력이 뛰어난 지방 알짜 단지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지방 중소도시 주요 분양 예정단지 어디?

2분기에도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 위주로 지방 분양시장의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주가가 한층 높아진 강원도 강릉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를 5월 분양 할 예정이다. 강릉 도심권 내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 유천공공택지지구 S-1블록에 위치한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KTX 강릉역, 동해고속도로 강릉IC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지역 대표 주거단지 교동지구와 유천지구를 잇는 입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옆으로 유천초등학교(예정)가 위치하며, 사임당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강릉 내 최고층인 39층의 높이로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지하 2층~지상 39층 5개동, 전용 84․96․109㎡ 총 788가구로 구성된다.

창성건설은 전북 전주시 우아동 3가 753-1번지 일원에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30층, 전용 59~84㎡, 총 323가구로 구성되며 KTX 전주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서울역까지 1시간 40분대로 도착 가능한 것은 물론 전국 곳곳으로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자랑이다. 또 다양한 학군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이밖에 전주시청, 홈플러스, 전북대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에서 ‘청주 우미린 풀하우스’를 4월 분양 예정이다. ‘청주 우미린 풀하우스’는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3(공사 중) 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 세종 등으로 이동이 쉽다. 또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동남택지개발지구 B7블록에 위치하며, 전용 69~84㎡, 총 1016가구로 구성된다.

경남 양산에서는 양우건설이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를 4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산55-1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84㎡ 총 266가구로 구성된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7번 국도의 우회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의 이용이 쉽다.
올해 2분기 지방 중소도시에서 약 3만1,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 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물량 2만4,900여 가구보다 약 20%이상 증가된 수치다. 특히 분양물량의 약 70% 가 4~5월에 몰려 있는데 ‘6월 전국지방선거’ 이전에 분양을 마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 분양됐거나 분양을 앞둔 아파트 물량은 35곳, 총 3만1,04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2만4,904가구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 청주가 4,852가구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경남 김해 4,598가구 △강원 원주 3,092가구 △경남 창원 2,10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올 2월까지 아파트 청약경쟁률 ‘TOP 10곳 중 2곳’ 지방 중소도시 위치

올 2월까지 분양된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2곳이 지방 중소도시에 위치하는 등 청약성적도 괜찮았다.

우선 지난 달 대우건설이 춘천시 온의동에서 분양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870가구(특별분양 제외) 모집에 2만3,517명이 몰려 최고 158대 1,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올 2월까지 분양 한 아파트 중 두 번째로 평균청약경쟁률이 높았다. 이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평균 청약경쟁률 25대 1과 서울 논현 ‘논현 아이파크’의 평균 경쟁률 18대 1보다 높다. 또 같은 달 포스코건설이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분양한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758가구(특별분양 제외) 모집에 3,492명이 청약해 3.92대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나타내 10위로 기록됐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부동산규제와 대출심사 강화 등으로 분양열기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춘천이나 청주 등 지방 중소도시의 청약경쟁률이 상위권을 기록한 점이 주목된다”라며 “지난해 11월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도 전매가 제한돼 그 외 중소도시지역의 관심도 높아져 2분기에도 입지와 가격 등 경쟁력이 뛰어난 지방 알짜 단지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지방 중소도시 주요 분양 예정단지 어디?

2분기에도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아파트 위주로 지방 분양시장의 강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주가가 한층 높아진 강원도 강릉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를 5월 분양 할 예정이다. 강릉 도심권 내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 유천공공택지지구 S-1블록에 위치한다. ‘강릉 유천 유승한내들 더퍼스트’는 KTX 강릉역, 동해고속도로 강릉IC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으며 지역 대표 주거단지 교동지구와 유천지구를 잇는 입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옆으로 유천초등학교(예정)가 위치하며, 사임당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한 강릉 내 최고층인 39층의 높이로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지하 2층~지상 39층 5개동, 전용 84․96․109㎡ 총 788가구로 구성된다.

창성건설은 전북 전주시 우아동 3가 753-1번지 일원에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30층, 전용 59~84㎡, 총 323가구로 구성되며 KTX 전주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서울역까지 1시간 40분대로 도착 가능한 것은 물론 전국 곳곳으로 이동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자랑이다. 또 다양한 학군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이밖에 전주시청, 홈플러스, 전북대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우미건설은 충북 청주에서 ‘청주 우미린 풀하우스’를 4월 분양 예정이다. ‘청주 우미린 풀하우스’는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3(공사 중) 순환도로를 이용해 청주 전역, 세종 등으로 이동이 쉽다. 또 경부·중부·당진영덕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동남택지개발지구 B7블록에 위치하며, 전용 69~84㎡, 총 1016가구로 구성된다.

경남 양산에서는 양우건설이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를 4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산55-1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84㎡ 총 266가구로 구성된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7번 국도의 우회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의 이용이 쉽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