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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세종 마스터힐스’ 6일 견본주택 개관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

2018-04-06 14:24:32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이미지 확대보기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에서 선보이는 ‘세종 마스터힐스’의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며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이뤄졌다. 블록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L1블록 △59㎡ 930세대 △84㎡ 780세대 △112㎡ 180세대 △120㎡ 100세대, M1블록 △84㎡ 614세대 △102㎡ 241세대 △112㎡ 205세대 △120㎡ 50세대 등이다.
전체 세대의 약 75%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되며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66개의 타입으로 이뤄졌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세종시의 새로운 생활중심 6-4 생활권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중앙행정기관 청사를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변경(안)’이 변경 고시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풍부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BRT(간선 급행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과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가 위치한 6-4 생활권은 KTX 오송역과 가까워 서울 및 전국 주요도시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 예정지가 있고 1-4 생활권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세종시 첫 종합병원이자 2019년 10월 개원 예정인 세종충남대병원이 1-4 생활권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세종 마스터힐스는 교육문화 특화단지로 꾸며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6-4 생활권은 학교를 작은 마을 개념으로 조성하는 복합커뮤니티 단지를 조성, 학생들의 외부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친화적인 학습을 유도할 수 있게 설계했다.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단지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을 살펴보면 이전기관 공무원 및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4월 11일,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당해지역 특별공급은 12일,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기타지역 특별공급은 13일이며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1순위 청약접수는 17일, 2순위는 18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일은 5월 7일부터 13일까지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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