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해외 법률 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 (ALB)가 선정하는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Employer of Choice 2018)’에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4월호 ALB에 따르면 태평양은 특히 ‘주니어 변호사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는 로펌’이라 소개됐다. 태평양 구성원 간의 상호 신뢰와 유대감,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업무 환경, 투명한 파트너십 제도, 다양한 공익 활동 참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 김성진 대표변호사는 “태평양은 직원과 주니어, 시니어 전문가 모두가 동업자정신에 따라 서로 신뢰하고 헌신함으로써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한다”며 “구성원의 행복이야말로 고객중심이라는 태평양 본래의 철학을 실현하는 원동력”이라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한편, ALB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아·태 지역의 주요 로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만족도, 보수, 일과 생활의 균형, 경력 전망, 멘토십, 직업 안정성, 승진의 투명성 등을 설문 조사하여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을 선정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