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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19차 미분양관리지역 총 30곳 지정

경기 김포시, 부산 서구, 강원 원주시 3곳 신규지정

2018-03-30 14:46:28

[로이슈 최영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30일 수도권 5개 및 지방 25개, 총 30개 지역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 발표했다.

HUG에 따르면 이번 19차 미분양관리지역은 전월 18차(28곳)에 비해 2곳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 김포시, 부산 서구, 강원 원주시 3곳이 미분양 증가 등의 사유로 추가 지정됐고 인천 중구는 모니터링 기간 동안 미분양 감소 등의 사유로 제외됐다.
또 경기 화성시(동탄2 제외), 울산 남구, 전남 무안군, 제주 제주시 등 4곳은 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만 지정됐다.

HUG는 올 2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997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903호의 약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HUG 관계자는 “사업부지를 매매, 경·공매, 교환 등을 통해 매입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다”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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