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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청소년들에게 항공 정비사로의 길 열어줘

격납고 견학, 모형비행기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정비사 직업 이해하는 시간 가져

2018-03-29 21:28:55

(사진=아시아나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아시아나항공)
[로이슈 임한희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격납고에서 인천 지역 4개 중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색동창의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교실' 을 진행하며 ‘꿈 실현의 장’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색동창의STEAM교실'은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개발해 항공 정비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정비사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시아나항공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제2격납고에서 아시아나항공 현직 정비사의 안내에 따라 ▲항공기 구조와 부품 ▲정비 도구 ▲정비 주기 등의 설명을 들으며 항공 정비가 이뤄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격납고 내 마련된 체험 교실로 이동,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과 함께 항공 과학 원리를 배우고 정비사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견학을 담당한 이영주 선임기술사는 “항공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미래 항공 직업의 전망이 매우 밝다“며 “전문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항공 정비사 직업을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색동창의STEAM교실' 의 정비사 직업 체험 외에도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하는 '색동나래교실' 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고 있다.

또한 국토부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의 조종사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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