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세람저축은행이 27일 이천지역 12개 고등학교의 우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004년 ‘세람장학회’를 설립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까지 314명의 우수학생에게 4억9000만원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세람저축은행은 지역 고등학교와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해 매년 졸업생들을 채용하고 있으며,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학교에 대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지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람저축은행 김성근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배움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고,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