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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인천 ‘부평 한라비발디’ 4월 분양

부평시장역 초역세권에 1012실 대단지 오피스텔

2018-03-28 15:29:05

부평 한라비발디 투시도.(사진=한라)이미지 확대보기
부평 한라비발디 투시도.(사진=한라)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라는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바로 앞에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을 4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평 한라비발디 오피스텔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374-17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27층, 총 1012실 규모의 대단지다. 소형 아파트의 대체 가능한 원룸, 투룸 타입의 전용면적 22~73㎡로 공급되는 게 특징이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에서 70m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지역 핵심상권인 부평구청역, 부평역까지는 1개 정거장 거리며 서울 강남, 종로 일대도 1시간 이면 도달 가능하다. 부평대로, 부흥로가 접해 인천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도(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 진입도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여서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부평 한라비발디는 부평구청역~부평시장~부평역 사이에 들어서며 부평 중심 상권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부평 문화의 거리, 전통시장 등 번화가가 단지 바로 옆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지하상가, 부평구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북구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탄탄한 수요도 뒷받침 된다. 주변에는 자동차, 식품, 의류 관련 대기업이 밀집해 산업단지 종사자만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오피스텔 인근으로 10여 개의 초·중·고가 위치하며 병원, 은행 등이 밀접해 구매력을 갖춘 수요자도 많다. 서울 여의도, 용산 등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굴포천 복원사업, 부평 미군부대 이전 등이 추진되면 배후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원룸, 투룸형 타입으로 선보여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평면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실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지역냉난방으로 실내 실외기 및 보일러실이 없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호실 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으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평구는 2인 이하 가구가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데다 소형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역세권 랜드마크 오피스텔인 부평 한라비발디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돼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지역 거주자 우선분양도 없어 청약 부담도 적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8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4월 오픈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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