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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 현장 소통경영 나서

2018-03-23 08:27:20

김상균 이사장(오른쪽)이 강원본부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악수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김상균 이사장(오른쪽)이 강원본부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악수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로이슈 김주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22일 공단 강원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경영은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한 핵심 교통수단인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연장 145.1km)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일제에 의해 철도로 훼손된 임청각 복원을 위해 2020년 말 우선개통을 목표로 하는 도담∼단촌 간 공정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 그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들과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개통하는 날까지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시공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한편,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은 2018년 말까지 55%의 공정추진계획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구간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영천까지 1시간 50분(현재 4시간 39분)으로 제2의 경부고속철도 역할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철도 교통편의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을 안전하고, 고품질의 철도로 건설한 경험을 살려, 도담∼영천 복선전철 등 강원본부 관내 다른 철도건설 사업도 최고의 품질은 물론 안전하게 시공해 세계 최고의 철도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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