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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삼척 2018, 참가자 ‘삼척 관광지 할인쿠폰’ 발급

삼척의 대표 관광지 4곳을 ‘절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특권

2018-03-22 17:47:37

어라운드 삼척 로고.(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어라운드 삼척 로고.(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강원도 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국내 최대 비경쟁 축제방식 자전거 대회인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8 TREK RIDE FEST)’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삼척의 대표 관광지 입장을 할인하는 쿠폰을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참가자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삼척시를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쿠폰을 발급하며 관광 정보도 제공한다. 관광쿠폰은 대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참가자 가족들이 보다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삼척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쿠폰을 도입했다. 또한 삼척시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 들어오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따뜻한 순두부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쿠폰은 기존 입장 비용 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삼척의 대표 관광지인 ▲수로부인헌화공원 ▲해신당공원 ▲환선굴 ▲동굴신비관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쿠폰에 QR코드가 삽입되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삼척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돼 삼척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 모바일로 1개의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 1개당 최대 4인 할인이 가능하다. 관광지 현장 할인을 위해서 신분증 및 모바일 쿠폰의 참가자 인적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참가자의 가족, 지인, 친구 등이 함께 하는 경우 쿠폰을 받은 참가자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쿠폰을 활용하면 전설이 깃는 아름다운 공원 관람과 신비로운 동굴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두 가지 테마여행이 가능하도록 여행지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삼척 여행이 더 즐거워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어라운드 삼척은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대회로 오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도 참가자와 참가자 가족들, 삼척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28일은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 등 에코 동행을 주제로 축제 행사를 연다. 29일은 에코 라이더들이 삼척의 자연을 즐기면서 동행하는 비경쟁 자전거 대회가 시작된다. 4월 3일 저녁 6시까지 참가자 2000명(도전 코스 1500명, 동행 코스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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