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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주주총회에서 이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18-03-22 15:48:30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키움증권 이현 신임 대표이사. (사진=키움증권)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키움증권 이현 신임 대표이사. (사진=키움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현 신임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와 국민대에서 경영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대표는 키움증권 부사장을 거쳐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액 1조2162억원, 영업이익 3158억의 경영성과와 주당 1300원의 이익배당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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