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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산관리 앱 뱅큐,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2018-03-19 18:16:26

비욘드플랫폼서비스가 출시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뱅큐 대표 이미지. (사진=비욘드플랫폼서비스)이미지 확대보기
비욘드플랫폼서비스가 출시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뱅큐 대표 이미지. (사진=비욘드플랫폼서비스)
[로이슈 심준보 기자] 비욘드플랫폼서비스가 종합자산관리 앱 ‘뱅큐(bankQ)’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욘드플랫폼에 따르면 뱅큐(bankQ)는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보여주고, 업계 최초로 P2P대출 투자 내역과 암호화폐 자산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P2P대출 업체로는 비욘드펀드를 포함해 8퍼센트・렌딧・루프펀딩・빌리・소딧・어니스트펀드・테라펀딩・투게더펀딩・피플펀드 등 10개사의 투자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빗썸・코인원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산을 확인할 수 있다. P2P대출업체와 암호화폐 거래소는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단순 소비 내역 조회 서비스에서 나아가 식비, 주거생활비, 통신, 교통, 쇼핑 등 9개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해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사용자가 소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월 단위로 분석, 지난달과의 소비 내역 비교 및 다음 달 예산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드플랫폼에 의하면 뱅큐는 지난 12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자산 관리 및 소비 내역 분석 서비스의 정확성을 개선해왔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진행되며 iOS 버전은 올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천정훈 뱅큐 대표는 “국내 20개의 은행, 14개 신용카드사, 10개의 P2P대출 플랫폼, 2개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일일이 들어가는 대신 뱅큐 앱 하나로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사용자의 자산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정식 사용자들의 의견과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반영,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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