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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 ‘프리우스 C’ 출시…2490만원

19.4km/l의 도심연비, 유니크한 스타일에 12가지 컬러까지

2018-03-14 22:39:59

프리우스 C.(사진=토요타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프리우스 C.(사진=토요타 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14일 도심에서 강한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나섰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19.4km/l의 뛰어난 도심연비, 유니크하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이동이 자유로운 컴팩트한 차체, 민첩한 주행성능 등 복잡한 시내에서 하이브리드만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는 프리우스 C만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에코 펀(ECO Fun)’을 컨셉으로 개발된 인테리어는 조작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공간성 역시 프리우스 C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60:40 또는 전부 폴딩 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급최다 총 9개의 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세제혜택도 매리트로 다가온다. 우선 하이브리드 차량인 만큼 기본으로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km를 실현하며 정부 보조금 50만원까지 더해져 최대 360만원의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매 이후에도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등에 따른 혜택도 주어진다. 게다가 토요타 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km 무상 보증도 제공한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2011년에 첫 출시한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전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기록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선수이다”며 “앞으로 프리우스 C와 함께 생기발랄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490만원이며 고객인도는 4월 2일부터다. 구매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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