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13일 오전 11시 사무금융노조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현정 위원장 외 금융노조원 40여명이 함께했다.
우 의원은 간담회에서 ‘서울 균형 발전’・‘공정하고 활력있는 경제’・‘칠드런 퍼스트 – 엄마도 사람이다’등 주요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우 의원은 ‘아침이 설레이는 서울’이 본인의 서울시장 캐치프레이즈라며 “우상호를 지지하면 아침이 바뀐다”고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이를 위한 세부정책으로 ▲신혼부부용 프리미엄 임대주택 한강변에 조성 ▲맞벌이 주부를 위한 방문형 자녀 돌봄 서비스 마련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5060 사회적 기업 설립 및 지원 ▲서울시 내 뉴타운 필요지역 재검토 ▲획기적인 도로 정비를 통한 교통안전 확보 등을 약속했다.
최근 정계에서 활발히 제기되는 젠더 이슈에 대한 질문에는 “친분이 두터운 정치인들로부터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와 솔직히 괴롭지만 우리 사회가 한번은 거쳐야 할 통과의례라 생각한다”며 “정치권에서도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며 이 과정에서 무고한 피해자 발생 방지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우 의원은 “우상호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은 다음 정치 세대의 등장 및 교체의 의미를 지닌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책적으로 합일할 수 있는 우상호가 서울시장이 돼야 문 대통령 당선 후 현실에 안주하는 여당도 개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 의원과 금융노조원의 질의응답 후 사무금융노조는 우 의원에게 ▲금융소외자 및 금융실패자 지원을 위한 ‘금융약자 보호조례’ 제정 ▲산하기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노동자 대표 참석 보장 ▲지방자치단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 ▲서울형 생활임금 지원대상 확대 ▲지방자치단체 승진차별 개선 등의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우 의원은 간담회에서 ‘서울 균형 발전’・‘공정하고 활력있는 경제’・‘칠드런 퍼스트 – 엄마도 사람이다’등 주요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우 의원은 ‘아침이 설레이는 서울’이 본인의 서울시장 캐치프레이즈라며 “우상호를 지지하면 아침이 바뀐다”고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했다.
최근 정계에서 활발히 제기되는 젠더 이슈에 대한 질문에는 “친분이 두터운 정치인들로부터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와 솔직히 괴롭지만 우리 사회가 한번은 거쳐야 할 통과의례라 생각한다”며 “정치권에서도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며 이 과정에서 무고한 피해자 발생 방지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우 의원은 “우상호가 서울시장이 되는 것은 다음 정치 세대의 등장 및 교체의 의미를 지닌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정책적으로 합일할 수 있는 우상호가 서울시장이 돼야 문 대통령 당선 후 현실에 안주하는 여당도 개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 의원과 금융노조원의 질의응답 후 사무금융노조는 우 의원에게 ▲금융소외자 및 금융실패자 지원을 위한 ‘금융약자 보호조례’ 제정 ▲산하기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노동자 대표 참석 보장 ▲지방자치단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 ▲서울형 생활임금 지원대상 확대 ▲지방자치단체 승진차별 개선 등의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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