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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ALB선정 아태지역 혁신로펌 선정…국내 로펌 중 유일

2018-03-08 19:57:37

ALB혁신로펌 로고.(사진=율촌)이미지 확대보기
ALB혁신로펌 로고.(사진=율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율촌이 법률전문지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가 선정한 아태지역 혁신로펌으로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ALB는 아태지역 혁신로펌으로 총 8개의 로펌을 선정했다. 한국의 율촌, 싱가포르의 Dentons Rodyk, 홍콩의 FitzGerald Lawyers 등 아시아 로펌 4곳과 Baker McKenzie, Berwin Leighton Paisner (BLP), Bird & Bird, Pinsent Masons 글로벌 로펌 4곳이 포함돼 있다.
특히 율촌은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법률서비스와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실행하는 ‘eYulchon’ 플랫폼 등 기술 혁신 노력이 출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율촌 내부조사팀이 자체적으로 '누익스 인베스티게이터'(Nuix Investigator)시스템을 사내에 도입, 디지털 포렌직 업무를 외부에 맡기지 않고 내부에서 직접 수행하며 주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ALB는 또한 한국 로펌 최초로 핀테크포럼 창설을 주도하고 있으며, 윤세리 대표 변호사가 의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은 명실공히 한국 최대의 핀테크 전문가 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윤세리 대표 변호사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로펌 시장에서 해답은 '혁신'이고, 로펌도 혁신을 위한 R&D를 해야 한다는 율촌 경영진들의 혁신을 위한 '퍼스트 무브 '(First Move) 전략이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경쟁력을 장착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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