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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 공개

2018-03-08 16:21:02

 LG전자 모델들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 모델들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로이슈 심준보 기자] LG전자가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48인치 컬럼형 냉장고·냉동고 ▲36인치 프렌치도어 냉장고 ▲36인치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 등으로, 180제곱미터(㎡) 규모 부스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에 따르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브랜드 슬로건은 ‘공간을 작품으로, 삶을 예술로’로, 유명 공간디자인그룹 ‘보이드플래닝’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공개된 ‘컬럼형 냉장·냉동고’는 분리와 합체가 가능해 주방 공간과 고객 사용패턴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또 LG전자는 ‘36인치 프렌치도어 냉장고’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42인치 냉장고를 포함해 대부분의 주방 사이즈를 커버할 수 있는 빌트인 냉장고 라인업을 갖췄다고 전했다.

LG전자에 의하면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 신제품은 상판 너비가 93센티미터(cm)로 국내에 출시된 전기레인지 가운데 가장 넓다. 이번 제품은 와이드존 화구를 2개 갖춰 고객들이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큰 냄비를 사용하는 전골 등도 한 번에 조리하기 편리하며, 또 조리용기에 맞게 가열이 가능하도록 용기의 크기를 자동 감지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재훈 셰프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시연하는 아트쿠킹쇼 등 다양한 부스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재훈 셰프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하우스 셰프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혁신적인 성능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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