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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볼보 XC40, 기자단이 선정한 ‘2018 유럽 올해의 차’

2018-03-07 18:19:26

더 뉴 볼보 XC4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더 뉴 볼보 XC40.(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더 뉴 볼보 XC40’이 오는 8일(현지시간) 개막을 앞둔 ‘2018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에 선정됐다.

이번 올해의 차 심사는 지난 2017년 유럽에서 출시된 총 37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23개국 60여 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 볼보의 더 뉴 XC40과 아우디 A8 등의 7개 차종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더 뉴 볼보 XC40’은 총점 325점을 획득, 242점을 획득한 2위 차량(세아트 이비자)보다 83점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뉴 볼보 XC40은 품질과 외관, 각종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볼보자동차 최초의 소형 SUV 모델인 ‘더 뉴 XC40’에는 플래그십인 90 클러스트 제품에 적용된 반자율주행기술과 최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 출시 직후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일상 속 출퇴근 운전의 스트레스는 줄이면서 즐거움은 더해주는 도심형 SUV를 지향하는 더 뉴 XC40은 볼보의 소형차 전용 모듈 플랫폼인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적용해 개발한 첫 양산 모델이다.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최신 시티 세이프티 기술, 도로 이탈 보호 및 완화 시스템, 자동 브레이크 기능이 포함된 접근 차량 경고 시스템 등을 적용,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책임진다.

볼보자동차그룹의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CEO는 “최근 몇 번의 시도 끝에 볼보자동차가 본거지인 유럽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에 대해 기쁘다”며 “볼보자동차가 최초로 도전한 세그먼트의 차량으로 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8 유럽 올해의차 수상에 빛나는 ‘더 뉴 XC40’을 국내 시장에 오는 2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인기 모델로 등극한 올 뉴 XC90과 더 뉴 XC60에 이어 국내 성장을 주도할 SUV 차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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