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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K3’ 시승이벤트 참가자 1000명 모집

3박4일간 시승기회 제공…우수 시승기 선정 백화점 상품권 증정

2018-03-07 17:21:02

올 뉴 K3.(사진=기아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올 뉴 K3.(사진=기아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차가 최초로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올 뉴 K3’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올 뉴 K3(All New K3)’를 3박 4일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천명의 체험, 천명의 선택’ 시승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이벤트는 ‘올 뉴 K3’의 핵심 상품성인 연비, 스타일, 안전 등 3가지 주제로 5월 8일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1000명(차수당 100명·9회차만 200명)을 선발한다.

특히 기아차는 시승에 당첨된 고객들이 3박 4일간의 시승을 마친 후 시승후기를 본인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하면 이 중 60명을 선정,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시승 후 연비, 스타일, 안전 중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에 온라인 투표를 하면 참여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향후 마케팅 프로그램에 반영, 고객만족을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중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4월 1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시승 희망 날짜를 선택,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적으로 안내 받는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출고하는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0만km로 5년 연장해주는 ‘스마트스트림 더블 개런티’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여행용 캐리어·블루투스 헤드셋·세차용품 중 택1)을 제공한다.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를 장착해 연비가 경차급인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에 달한다.

또 소비자 최선호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모델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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