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병원 지하 1층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제 14회 내과 연수강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협심증 및 만성 소화기 질환, 그리고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암 조기진단 및 노인질환의 평가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강좌는 ▲폐암검진, 누구에게 필요한가(호흡기내과 윤호일 교수) ▲달라진 미국 고혈압 가이드라인에 따른 고혈압 치료 접근법(노인병내과 김철호 교수) ▲개원가에서 흔한 감염증의 항생제 치료(감염내과 김홍빈 교수) ▲당뇨병 신병증 치료의 UPDATE(신장내과 진호준 교수) ▲골다공증 치료 - 장기치료 전략(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 ▲국가검진에서 발견된 간 검사 이상의 접근법(소화기내과 김진욱 교수) ▲PT, APTT 연장의 해석과 치료(혈액종양내과 방수미 교수) ▲개원가에서의 심방세동의 치료(순환기내과 오일영 교수)등 총 21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오는 3월 5일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의처를 통해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