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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바이브레이트, '글로벌 패션 시장' 공략 박차

2018-02-24 01:35:28

(사진=바이브레이트)
(사진=바이브레이트)
[로이슈 임한희 기자] 패션브랜드 '바이브레이트'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중국 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바이브레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FW ‘베이징 패션쇼’ 를 성료한 이후 베이징에 3개 점포를 런칭했다. 이어, 올해 2월에 중국 주요 구인 쑤저우에 매장을 입점 하면서 추가로 4개의 매장을 오픈하였다. 이는 중국을 진출하는 패션브랜드로써는 전례가 없는 빠른 성장세로 현재 바이브레이트가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브레이트가 다음 매장으로 선택한 곳은 'Weiyang in city shopping center' 중국 시안에 위치해 있는 전용 복합 쇼핑센터이자,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 빈티지 몰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현재 시안에 있는 중국 젊은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미국의 5Avenue 와 같은 패션문화의 거리이다.

패션과 문화가 공존하는 시안에 바이브레이트가 입점했다는 건 바이브레이트의 브랜드 이미지와 일맥상통 하는 부분이다.그래서 이곳 'Weiyang in city shopping center' 에서 바이브레이트는 시안에 있는 중국 젊은이들에게 바이브레이트만의 고유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총괄감독 김용표 대표는 “향후 바이브레이트의 중국에서의 반응을 토대로 애초 매장 오픈계획보다 추가 매장 입점계획을 늘릴 방안을 검토중“이라 밝혔다.

한편 바이브레이트는 이미지에 걸맞게 무채색 Black&white 로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를 내고있으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1층에 120㎡(40평) 규모로 입점되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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