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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카카오톡 선물하기 설 연휴 매출 42% 증가

2018-02-23 08:35: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은 설 명절을 맞이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42%의 매출 상승 효과를 누렸다고 23일 밝혔다.

본죽과 본죽&비빔밥카페는 이번 설 명절 당일 3주전부터 3일후까지 24일간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2017년(01.10~02.02) 대비 2018년(01.29~02.21)일 기준 매출이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메뉴 가운데 부드러운 식감에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전복죽과 쇠고기버섯죽이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전복죽은 한 그릇 안에 전복을 풍성하게 담고 있어, 단백질 함유가 높고 원기회복을 돕는 대표적인 보양 메뉴다. 2위를 기록한 쇠고기버섯죽(8,000원)은 쇠고기와 버섯의 조화로 면역력 증강에 좋고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 메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설 명절 감사의 선물을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 모바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본죽은 받는 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의미를 더해 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이 늘어나면서 부담스러운 명절 음식 대신 든든한 ‘보양죽’을 선택하는 경향도 두드러졌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인기 있는 메뉴의 경우,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선물인 만큼 가격보다 영양성분이나 재료를 중시하는 특징이 매우 강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선물하기에 가장 좋고, 만족도 높은 본죽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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