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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 한 주거지 안방에서 백골화 상태 변사자 발견

2018-02-21 09:59:17

부산 동구의 한 주거지 안방에서 백골화 상태 변사자 발견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동구의 한 주거지 안방에서 반듯하게 누워 백골 및 미이라화 상태로 발견된 사인미상 변사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부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자 K씨(57)의 사회친구 A씨가 2년 전 마지막으로 K씨와 연락을 했다가 목포에 용접 일을 같이 하러가자는 말을 하기 위해 K씨의 집을 방문했는데 안방에 백골화 상태로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2신고했다.
신고자 A씨는 변사자의 집에 전기가 꺼져 있어 휴대폰 후레쉬로 비춰 발견했다.

2년 전부터 전기가 끊어진 채 혼자 거주했다는 이웃주민 및 통장의 진술이 있었다. 검안의는 특이 손상은 없으나 질명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소견과 고도부패로 사인불명이라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고 유족 등 수배 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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