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류춘열)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소속 경찰서 수사 과‧계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수사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수사지휘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이번 회의에서 해양경찰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수사기법을 서로 공유하고, 침체돼 있던 해양 인지·기획수사 활성화를 포함한 수사구조개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수 남해해경청 수사정보과장은 “각 소속서 치안특성에 맞는 수사 활동 전개를 통해 영세어민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해양안전 저해 행위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단속해 해양범죄 예방과 국민 안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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