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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바이시클, 한국인에 최적화된 헬멧 2종 선봬

머리뿐만 아니라 뇌까지 보호하는 안정성 높은 헬멧 선보여

2018-02-19 15:20:47

벨로시스(좌)와 써킷(우).(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벨로시스(좌)와 써킷(우).(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
[로이슈 최영록 기자]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한국인 라이더들의 두상에 적합한 헬멧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벨로시스 밉스(MIPS) 아시안핏 헬멧 ▲써킷 밉스(MIPS) 아시아핏 헬멧 등이며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들은 개발 단계부터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인에게 적합하도록 제작돼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헬멧 파손 교체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라이더의 안전을 더욱 고려했다는 게 트렉바이시클코리아의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첨단기술인 ‘다방향 충격 보호 시스템(MIPS, Multi-directional Impact Protection System)’을 적용했다. 뇌외과 전문의와 과학자들이 개발한 ‘밉스(MIPS)’는 머리에 경사진 방향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뇌에서 발생하는 회전력을 줄여준다. 때문에 단순한 머리 보호뿐 아니라 뇌까지 보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보아 체결 시스템으로 핏을 조절할 수 있어 착용하기에도 편하다.

나아가 에어로 효과가 한층 개선돼 레이싱용과 일반적인 주행에서도 적합하고 효율적인 통풍 구조로 설계돼 통풍이 우수하다. 37.5 핏 패드도 적용돼 빠르게 땀을 증발시켜 라이딩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본트래거 헬멧 최초로 고글 포트가 적용돼 고글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써킷 밉스 아시안핏 헬멧은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어 모든 라이딩에서 활용하기 좋다.

이번 제품들은 모두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제품이 파손될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라이더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고객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파손 시에도 제품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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