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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도소 직원 일동, 아동보호시설 위문금 전달

2018-02-14 10:12:22

서울남부교도소 직원 일동, 아동보호시설 위문금 전달
[로이슈 김주현 기자] 서울남부교도소(소장 윤길현)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하는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사랑나누기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부교도소는 전직원들이 함께 모은 ‘사랑의 손잡기’기금으로 아동보호시설 에델마을에 나눔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경희 에델마을 원장은 “저희 아이들에게 항상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교도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미지가 TV에 정 많고 따뜻하게 비추어져 우리 사회복지사들도 덩달아 자부심이 높아진다”며 “명절 마다 저희 아이들을 찾아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서울남부교도소 내 봉사단체인 나누리봉사동호회(회장 권오영)에서는 교정시설 인근의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특히 14일인 발렌타인데이에는 에델마을 아이들에게 초콜릿 파티를 열어 줄 예정이다.

윤길현 소장은 “민족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는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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