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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교정청 미소봉사단, 설명절 나눔문화 확산

2018-02-13 21:44:26

작은 예수의 집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지방교정청)이미지 확대보기
작은 예수의 집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지방교정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지방교정청(청장 김명철) 직원들로 구성된 ‘미소봉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미소봉사단은 지난 9일 청사 청소원에 대한 격려금 전달을 시작으로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금을 대구지방보훈청에 위탁했고, 12일에는 대구 대명동 장애인 복지시설인 ‘작은 예수의 집’을 작년에 이어 방문해 주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13일에는 매달 일정액의 후원금을 어려운 환경의 학생에게 지급하는 ‘미소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달서구청 행복나눔과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대상자에게 후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이뤄낼 방침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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