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11일 오전 10시 31분경 부산 영도 하리항 인근해상에서 익수자 70대 해녀 A씨(부산 영도구 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나가던 행인이 A씨가 물에 뜬 채 움직이지 않는다며 119상황실 경유, 부산해경 상황센터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영도파출소 구조정 및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 익수자를 구조한 뒤 의식이 없는 익수자를 지속적으로 CPR실시하며,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해경은 A씨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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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A씨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치료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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