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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설 명절 소외 이웃 사랑나눔

2월 18일 명절 접견 실시

2018-02-09 22:19:28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교도소)이미지 확대보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교도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교도소(소장 박호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2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교도소 자매결연마을인 달성군 하빈면 삼리1리를 시작으로 경남 창원의 중증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원’, 지역 아동 보육시설인 ‘영생애육원’, 지역의 불우가정 학생 지원 등 총 9곳을 방문했다.
여기에 대구교도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동아리 ‘대교희망지킴이’가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종성 소망원 원장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대구교도소 직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이번 설도 우리 원생들이 조금 더 위로받고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교도소는 설을 맞아 2월 18일 명절 접견을 실시한다.

접견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수용자의 가족, 친지 등 일반접견과 동일하게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접견은 설 명절을 맞아 별도로 실시하는 것으로 수용자의 개별 접견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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