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태억)는 6일 상북유치원 원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들과 법’이라는 주제로 꿈키움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캠프는 지역의 유치원생들에게 모의법정 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법에 대해 알리고, 유아들이 겪는 고민을 재판 형식으로 풀어 법이 우리 생활 속에 있는 가까운 것임을 알려줬다.
이와 함께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북돋웠다.

손태억 센터장은 “법의 근본은 우리 생활의 친근함”이라며 “이 캠프를 계기로 지역의 아동들과 센터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캠프 및 자유학기제 등 각종 체험신청은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울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개청된 청소년보호 및 선도 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체험교육 등을 실시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 내 소외계층도 위문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