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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이호준 전공의, 2018 마르퀴즈후즈후 등재

2018-02-05 13:25:38

이호준 전공의가 마르퀴즈 후주후 명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동병원)
이호준 전공의가 마르퀴즈 후주후 명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동병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이 병원 이호준 전공의(소아청소년과)가 세계 3대 인멍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마르퀴즈 후즈후는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학문적 사회적 활동 등을 고려해 3% 이내의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등재한다.
이호준 전공의는 의과대학 시절부터 1저자로 2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통계 관련 자격증 취득을 하는 등 연구 활동에 매진해 2009년 한국의료윤리학회에서 '청년슈바이처상 의대생 부분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공의 수련 중에는 SCI급 학술지인 'Joumal of medical lnternet research'를 비롯한 여러 학술지에 총 4편의 논문을 기고하는 등 그간의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전공의로는 드물게 마르퀴즈 후즈후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이호준 전공의는 "4년간의 전공의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렇게 좋은 소식이 있어 기쁘다.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지원해준 대동병원과 소아청소년과 과장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살아가는 데 있어 초심을 잃지 않고 매 순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대동병원은 1981년부터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의 지정을 받아 전공의를 수련시키는 수련병원으로 전문 의료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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